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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 작가상’ 정은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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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03:00
2018년 9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8-09-06 03:00
2018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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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8’ 수상자로 정은영 씨(44·사진)가 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유예극장’ ‘죄송합니다. 공연이 지연될 예정입니다’ ‘가곡실격’ ‘나는 왕이야’ 등 설치작품 11점으로 전통과 현대 사이에 잊힌 여성국극을 깊게 파고들었단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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