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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첫 여성 국장 탄생… 복권위 사무처장 김경희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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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03:00
2017년 10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7-10-13 03:00
2017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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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서 사상 첫 여성 국장이 나왔다.
기재부는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48·사진)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재부의 전신인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이 각각 1948년과 1961년 설립된 뒤 본부 국장 자리를 여성이 맡은 건 처음이다. 경남 통영 출신인 김 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세제(稅制) 분야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기재부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경제 분야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안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 첫 여성 국장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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