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숙대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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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숙명여대 의류학과 교수(42·사진)가 3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섬유 소재의 친환경 가공을 연구해 왔으며 효소를 이용한 합성섬유 소재의 표면 가공 등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1898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마퀴스 후스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혜림#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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