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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상에 김기남-이규도-인세반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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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3:00
2015년 9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5-09-22 03:00
2015년 9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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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20일 제2회 ‘백남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공학상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57) △음악상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75) △인권봉사상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65).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1914∼2008)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모두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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