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창립 59주년 기념식 가져

임직원 지역아동센터서 봉사활동

5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동국제강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봉사단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5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와 인천, 부산, 경북 포항, 충남 당진 등 주요 사업장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놀이동산 체험, 도자기 공예, 탁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의 업무에 전문가가 될 것, 주위 사람과 소통을 많이 할 것,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 각자의 고객을 만들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