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송윤신 씨 DSO 차기 콘서트마스터에

  • 동아일보

바이올리니스트 송윤신 씨(30·사진)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DSO)의 차기 콘서트마스터(제1바이올린 수석주자)로 임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DSO는 송 씨가 9월부터 콘서트마스터를 맡게 되며 내년 5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솔로 데뷔를 한다고 전했다. 송 씨는 2000년 동아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 제1회 스트라디바리우스 국제바이올린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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