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런민일보 피플닷컴 코리아 출범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 인터넷 신문의 한국어판 자회사인 ‘런민일보 피플닷컴 코리아’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랴오훙 런민왕 총재(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런민일보 인터넷판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7개 외국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피플닷컴 코리아 대표에는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에서 14년간 한국어과 교수를 지낸 저우위보 씨(37)가 영입됐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