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접근센터 건립 사업은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정보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나눔 사업이다. 2002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모두 27개국에 들어섰다.
행정안전부는 “인터넷 라운지, 정보화 교육장, 세미나실 등 330m²(약 100평) 규모의 정보접근센터가 2일(현지 시간) 개소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 5억 원이 투입됐다. 정보접근센터는 대학생과 공무원처럼 앞으로 개도국을 이끌어갈 현지 엘리트의 이용률이 높다. 자연스럽게 한국 IT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이다. 올해 말까지 가나 파나마 베트남 콜롬비아 몰도바 미얀마에 6개 정보접근센터를 추가로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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