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 연평도 학교에 책 기증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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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맞아 연평도에 있는 연평초·중·고등학교에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맞춤식 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보고 싶어 하는 책을 미리 파악해 해당 책을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일로 충격을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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