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 최종 합격 29명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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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5등급 외무공무원 최종 합격자 29명을 확정해 16일 오후 6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발표했다. 1, 2차로 나눠 치러진 올해 시험 경쟁률은 55 대 1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통상직 26명, 영어 능통자 2명, 러시아어 능통자 1명이다. 최고 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71.62점을 받은 외교통상직 분야 정형권 씨(26)다. 최고령 합격자는 러시아어 능통자 분야 김수인 씨(35·여), 최연소 합격자는 영어 능통자 분야 윤한슬 씨(22·여)였다. 여성 합격자는 총 16명(55.2%)으로 지난해(60%)보다 4.8%포인트 줄었다. 30세 이상 합격자도 지난해 6명에서 올해 3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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