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마라톤’ 내달 10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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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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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 성공기원 3개부문 1만명 참가예정

다음 달 10일 서울 청계천과 한강,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제8회 하이서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10월 열린 7회 하이서울마라톤에서 시민들이 달리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 사진
다음 달 10일 서울 청계천과 한강,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제8회 하이서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10월 열린 7회 하이서울마라톤에서 시민들이 달리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 사진
서울시와 동아일보사는 다음 달 10일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1만 명이 참가하는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제8회 하이서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제한시간 5시간), 하프코스(21.0975km·2시간 반), 단축코스(10km·1시간 반)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풀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을 따라 한강까지 나간 뒤 서쪽으로 한강변을 달려 서강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영동대교 북단을 거쳐 서울 숲까지 가는 경로다. 남녀 부문 각 코스 1∼5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한다. 각 코스 입상자에게는 상품권(풀코스 10만∼60만 원, 하프코스 10만∼40만 원, 단축코스 10만∼30만 원)을 부상으로 준다.

참가비는 풀코스와 하프코스가 각 3만 원, 10km 단축코스는 2만 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대회 홈페이지(www.hiseoulmaratho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만 명까지 접수하며 신청 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육상 꿈나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나 마라톤 사무국(02-361-1430)으로 하면 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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