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한국 빛낼 100인: 16세 피아니스트 조성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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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3일 03시 00분


“원석을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계속 다듬어야죠. 연주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에 최연소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군(16·서울예술고 1학년·사진)의 말. 가르치는 것보다 배우는 게 좋다는 그는 10년 뒤 계획도 “연습하고, 연주할 뿐”이라고 했다. 10년 뒤 세상은 “예체능을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릴레이 인터뷰<3>최연소 선정 16세 피아니스트 조성진 군

■ “블랙 먼데이 막아라” 긴박했던 G20 재무 회의

남유럽 재정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던 9일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은 긴박한 일요일을 보냈다. 월요일 증시가 ‘블랙 먼데이’가 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대책을 논의할 즈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관련기사]“블랙먼데이 막아라” 한국 주도 G20재무장관 공동성명 막전막후
■ 금융불안 여전깵 금-은값 천정부지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증시는 약세로 돌아섰다. 1조 달러에 이르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구제책이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기사]유럽 1조 달러 구제금융 약발 벌써 끝?
■ 소설도 영화도 만화도 “뮤지컬 무대로”

영화 ‘서편제’, TV드라마 ‘달콤한 인생’, 에세이 ‘친정엄마’… 뮤지컬로 공연되고 있거나 공연 준비 중인 작품들이다.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가 뮤지컬로 흘러들고 있다. 낯익은 이야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세상이야기들, 뮤지컬의 바다로 흘러들다
■ 월드컵 앞두고 불붙은 첨단 축구화 전쟁

남아공 월드컵은 우승 경쟁만큼 마케팅 전쟁도 치열하다. 본선 32개국 유니폼 후원 경쟁으로 총성을 울린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와 나이키, 푸마가 첨단 축구화를 출시해 스타플레이어를 모델로 내세운 마케팅 싸움에 들어갔다. 그라운드 밖 축구화 전쟁도 볼만하다.
[관련기사]“400억 지구촌 시청자 눈을 잡아라”
■ 수도권 집값 하락 주도 단지 집중분석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집값 버블’ 논쟁과 맞물리면서 주택 보유자들의 불안심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집값이 어디서, 얼마나, 왜 떨어졌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수도권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뽑아 분석해봤다.
[관련기사]재건축-중대형-고가 아파트 ‘끝모를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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