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치안비서관에 이강덕 씨

  • 입력 2009년 3월 11일 03시 04분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신임 대통령 치안비서관에 민정수석실 소속 이강덕 경무관(48)을 치안감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 비서관은 경찰대 출신으로 포항 남부경찰서장,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차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위 전문위원 등을 거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민정2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해 왔다. 모강인 전 비서관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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