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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3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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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SK자원봉사단장인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22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SK 태안 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태안 시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에서 쓸 수 있는 태안군 발행 태안사랑상품권 10억 원어치를 구입해 임직원들이 휴가 때 사용하도록 했다.
또 태안군이 펼치고 있는 ‘6쪽 마늘 30만 상자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마늘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