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회장 이홍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도식에는 김정복 국가보훈처장과 강영훈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다.
황해도 평산 출신인 이 박사는 191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 지역에서 ‘한국·태평양’ 신문을 발간하고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1919년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함께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1945년 10월 한국에 돌아온 이 박사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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