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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4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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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열리는 주총에서 통과되면 3년 임기가 만료된 현 회장은 등기이사로 재선임되며 이 부사장은 새로운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이 부사장은 올해 1월부터 그룹의 기획총괄본부장을 맡아 현대건설 인수 전략 수립 등 그룹의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 부사장이 이번에 현대상선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현 회장과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보좌해 그룹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의 경영전략을 짜는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상선의 등기이사는 현 회장, 노 사장, 이동렬(전무) 벌크선본부장 등을 포함해 4명이다.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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