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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6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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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까지 30년간 피아트를 경영한 아그넬리씨는 이탈리아 경제계의 거물로 우파 정치권에서도 강력한 목소리를 내 왔다. 91년에는 종신 상원의원에 임명되기도 했다.
부채 및 판매 부진으로 10년래 최악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피아트는 아그넬리씨의 사망으로 후계자 논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외국 업체들의 피아트 경영권 인수에 대한 관심도 점차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밀란=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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