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읽기 쉬운 경제신문 '동아경제' 첫선

  • 입력 2002년 9월 1일 18시 05분


동아일보의 새 경제섹션 ‘동아경제’가 2일 첫인사 드립니다.

‘읽기 쉬운 경제신문’인 ‘동아경제’는 매일 16∼28개면에 걸쳐 실생활에 유익한 고급정보를 가득 담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도 획기적으로 바꿔 더욱 읽기 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첫 호의 머리기사는 부가가치세법을 25년 만에 전면 손질한다는 정부 방침을 특종 보도했습니다. 앞으로도 ‘동아경제’는 민생과 직결되는 경제정책을 중점보도할 것입니다.

‘경제캘린더’에는 매주 주요 경제관련 예정사항을 정리해 독자 여러분의 한 주간 경제활동에 참고가 되도록 했습니다.

3개면을 할애한 ‘CEO’면은 전문가가 기고한 ‘인재를 죽이는 관리자 유형’ ‘장홍열의 굿샷 경영’ 등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전통주 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국순당 배상면(裵商冕) 회장과 중앙대 정헌배(鄭憲培) 교수의 대담은 CEO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소개되는 단지가 1200여개에서 1400여개로 늘어난 새 아파트시세표도 선보였습니다. 격주로 싣던 골프장 회원권과 콘도 시세는 매주 실립니다.

‘머니’면에는 한국 주식시장의 왜곡된 정보의 흐름을 다루는 시리즈를 5회 예정으로 시작했습니다.

‘21세기 전문직’에서는 인기 직종으로 떠오른 국제재무분석사(CFA)의 세계와 함께 CFA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질책을 바탕 삼아 ‘동아경제’를 더욱 알차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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