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4월5일자 A8면에 보도된 ‘페어플레이의 적들’

  • 입력 2002년 5월 3일 18시 21분


본보 4월5일자 A8면에 보도된 ‘페어플레이의 적들’ 제하의 연재물 중 ‘지식과 땀을 도둑질한다’의 보조상자 기사는 저자인 이진씨와 관계없이 게재됐습니다. 이 기사는 기고문 형식으로 실렸으나 실제로는 1997년 발간된 저자의 ‘미국에 관한 진실 77가지’(문예당) 중 연재물 기획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된 부분을 축약해 게재한 것입니다. 당시 저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판사의 사전 양해를 받았습니다. 동아일보사는 지적재산권을 앞장 서 보호해야 할 언론사로서 이를 소홀히 한 점에 대해 애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해당 기자에 대해 책임을 물었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 좋은 지면을 만드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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