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자 힐튼호텔회장 31회 신사임당像에 선정

  • 입력 1999년 5월 7일 07시 11분


정희자(鄭禧子·59)힐튼호텔회장이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선정하는 제31회 신사임당상(像)으로 6일 결정됐다.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회장의 부인인 정씨는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활용해 국내 최초의 민간 현대미술관인 선재미술관 설립을 비롯해 문화예술의 국제교류 및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대식은 17일 오후2시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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