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4월 12일 19시 5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강원 고성 출생인 김옹은 42년 일본 주오(中央)대학 재학 중 비밀 결사를 조직해 도쿄에서 20여차례 독립의식 고취를 위한 집회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86년 대통령 표창 수상.유족으로는 부인 강인희(姜仁姬)여사와 장남 김성천(金成天·중앙대 아동복지학 교수)씨 등 1남2녀가 있다. 발인은 13일 오전7시.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2―472―9299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