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올 한해동안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한 「올해의 공무원」 60명과 「올해의 최우수기관」 33개를 선정, 포상했다. 고건(高建)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로청사에서 이들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체육부 남인기(南仁基) 문화정책국장 △환경부 김동욱(金東旭) 수질보전국장 등 60명의 국가 및 지방공무원이 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제주경찰서 광주서부소방서 북제주군농촌지도소 서울시강동구 충북영동군 등 33개 기관은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