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있는 崔炯佑(최형우)신한국당 고문은 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21일 이전에는 귀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최고문을 돕고 있는 李修吉(이수길)박사가 7일 전했다.
이박사는 최고문이 수술을 받지 않고 물리치료만으로도 정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지난 2일 마인츠대학병원 신경외과병동을 퇴원, 마인츠 근교 바트 슈발바흐의 뇌졸중 재활전문병원에 입원치료중이라고 말했다.
이박사는 최고문의 서울대병원 진료기록을 토대로 의료진이 컴퓨터 정밀검진을 한 결과 병세가 빠른 상태로 회복되고 있어 수술없이 1년내 재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김상철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