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1세기 공동체개발원 손대근 이사장

  • 입력 1997년 6월 4일 09시 17분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청소년 사회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대통령상을 받은 청소년사회교육단체인 부산 「21세기공동체개발원」 孫大根(손대근)이사장은 수상의 공을 직원 33명에게 돌렸다. 손이사장은 『가정과 사회, 기성세대 모두가 함께 청소년 문제를 느끼고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을 때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자가정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그는 최근 공동체학교 운영과 강인한 신세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청소년 정책은 입시위주 교육체계때문에 자연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 클럽활동이나 특기를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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