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Pâté)[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18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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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인 파테. 돼지나 닭 등의 살코기만으로 만든 경우는 드물고 간과 같은 내장, 비계 등 부속물이 들어가며 허브, 향신료, 코냑 등을 넣어 풍미를 돋운다. 피클, 빵, 크래커와 함께 즐기고 동네 밥집부터 고급 레스토랑 등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맛이 진한 부위, 단단하고 부드러운 지방 등의 비율이 달라 지역 정육점마다 다른 특징의 파테를 찾아볼 수 있다. 고기 향이 강한 파테가 많아 호불호도 많다. 가끔 비육류 선호자를 위한 생선이나 채소 파테도 볼 수 있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파테#프랑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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