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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프랑스 엘리제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4-11 03:04
2022년 4월 11일 03시 04분
입력
2022-04-11 03:00
2022년 4월 11일 03시 00분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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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궁은 프랑스 대통령의 집무실 겸 공관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엘리제궁을 개방해 대통령 집무실 책상까지 공개한다. 대통령 집무실은 나폴레옹 3세가 황후 외제니를 위해 만든 금 장식방인 ‘살롱 도레(Salon Dor´e)’다. 집무실 옆에는 비서실장 집무실 등으로 쓰이는 초록색 방인 ‘살롱 베르(Salon Vert)’와 참모와 수시로 만나는 회의실이 있다. 한국의 새 대통령 집무 공간도 개방과 소통이 중시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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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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