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MB-민심 잇는 가교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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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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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건기자가 되고 싶다.” 방송 기자로 잔뼈가 굵은 하금열 대통령실장의 12일 취임 일성이다. 그만큼 현장과 팩트(사실)를 중시하고 필요한 직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국정의 막후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되는 대통령실장이라는 자리. 임기를 1년 2개월여 남긴 이명박 대통령과 민심을 잇는 가교역할을 기대해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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