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남편 구한 ‘영부인의 임신’

  • 동아일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43)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프랑스가 들썩이고 있다. 가수 겸 모델 출신으로 누드 사진이 공개되는 등 화제를 뿌려온 브루니 여사의 임신 소식은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도 ‘호재’라는 분석이다. 특히 라이벌이었던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더욱 그렇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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