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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8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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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제학부 김재원(金在源) 교수는 18일 ‘일과 직업의 세계’라는 교양과목 수강생 42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상을 조사한 결과 이회장과 김앵커가 각각 전체 응답자의 12.6%, 13.6%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닮고 싶은 남자 인물에는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9.4%)와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의 안철수 소장,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대표, 가수 서태지씨 등이 차례로 꼽혔다. 여성 인물로는 KBS 황현정 아나운서가 11%로 2위를 차지했고 성악가 조수미씨, 프로골퍼 박세리씨, 방송인 백지연씨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법정스님과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양도 포함됐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