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코리안소셜서비스를 통해 미국의 양부모에게 입양된 던리비씨의 한국에 대한 기억은 나무가 많은 바닷가 주변의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고아원 주변에서 소총 탄피를 갖고 놀았다는 것이 유일하고 친부모에 대한 기억은 없다.
양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성장해 해군 하사관으로 복무한 뒤 지금은 미국 여성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주소는 10843 Academy Rd., 1fl. Phila. PA 19154 USA이며 전화는 01―215―632―5402.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