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이전… 경남지역 브랜드 경험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5월 16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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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맡는다. 창원 전시장은 지난 2013년 경남지역에서 처음 문을 연 전시장이다.

지속적인 지역 세일즈 성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창원 전시장을 확장해 새롭게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새 전시장은 총 연면적 3953㎡(약 1195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일 전시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한다.

지상 1층은 전시장 리셉션과 서비스센터로 이뤄졌고 2층은 방문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와 주요 모델 7대를 배치한 전시공간으로 운영된다. 지상 3층과 4층은 하루 최대 35대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지하 5층은 주차장이다. 최대 4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경남지역 서비스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 전시장을 확장·이전하기로 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투자로 볼보를 보유한 모든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만족도와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전시장 확장·이전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모든 소비자에게 볼보 보닝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신차를 계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 등을 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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