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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경기 출장 정지 확정…FA, 토트넘 항소 기각
뉴시스
입력
2019-05-11 09:28
2019년 5월 1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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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결국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트님의 항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간) 2018~2019 EPL 최종라운드 에버턴과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토트넘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징계에 대해 구단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항소한 사실을 전했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의 징계에 대해 FA에 항소했다”며 “끝까지 노력했지만 결국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FA는 지난 7일 손흥민에게 세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본머스와의 2018~2019 EPL 3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43분 상대 선수를 밀어 넘어뜨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상대 선수들과 공을 두고 다투던 중 헤페르손 레르마(본머스)의 신체 접촉에 강하게 밀치며 반응했고, 주심은 주저 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의 EPL 진출 이후 첫 퇴장이다. 팀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졌다.
구단이 출장정지수를 경감하기 위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기존 징계가 그대로 확정됐다.
손흥민은 12일 열리는 에버턴과 경기는 물론 2019~2020시즌 개막전 및 2라운드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엔 문제가 없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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