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치킨, 새이름 디케이치킨으로 브랜드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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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0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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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치킨 해운대 직영점 매장입구 전경. (사진제공= 디케이치킨)
디케이치킨 해운대 직영점 매장입구 전경. (사진제공= 디케이치킨)
한국형 후라이드치킨으로 1986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에 100여 개 매장이 운영중인 동키치킨이 새롭고 젊은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디케이치킨(DK CHICKEN)으로 브랜드명을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케이치킨은 올해 창업 34년을 맞이한 수제치킨브랜드로서 천연재료 수제파우더로 48시간 숙성시켜 특유의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이 있어 옛날치킨이나 클래식한 시장통닭에 치맥을 즐기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디케이치킨 백종석 대표는 “1986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30년 이상 사랑 받아 온 치킨프랜차이즈로써 금번 디케이치킨으로 브랜드명 전환은 젊고 새로운 이미지로 한걸음 더 다가가 밀레니얼세대 등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까지 사로잡고자 브랜드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디케이치킨은 지난달 26일에는 디케이치킨 가맹점주와 디케이치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주원료인 계육의 품질향상을 위해 국내 육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하림과 상생경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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