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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부살해 사건 가담한 30대 공범 구속영장 청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0 21:31
2019년 1월 10일 21시 31분
입력
2019-01-10 21:29
2019년 1월 10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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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경찰서는 장항읍에서 발생한 친부살해 사건 공범 B씨(34)의 범행 조사가 마무리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검거 당시 B씨로부터 “아들 A(31)씨가 아버지를 살해할 때 현장에 같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후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가담 정도 등에 대해 모두 7시간의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A씨와 함께 직접 흉기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범행을 가담한 사실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으로 이송 중이며 내일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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