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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민경욱, 선거 기간이었다면 침 뱉을 건가 삼킬 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4 16:53
2018년 12월 24일 16시 53분
입력
2018-12-24 14:54
2018년 12월 24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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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한국당 의원. 사진=동아일보 DB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을)이 시민 앞에서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선거운동 기간이었다면 침을 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라고 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민 의원이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대해 \'비염이 도져 코가 나와 돌아서서 침을 뱉었을 뿐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하필 그 순간에 비염이 도진 것인가? 핑계 댈 것을 핑계 대라"고 말했다.
이어 "몰염치의 변명이 아닐 수 없다. 기득권 양당 국회의원들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항 갑질 민주당\', \'침 뱉었다 자한당\' 갑질의 ‘수위’도 변명의 ‘내용’도 상식 밖이다.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국민무시’가 닮은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도덕성이 결여된 모습에서 나온 행동일 뿐이다"라며 "지금이라도 \'순간 기분이 나빠서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민 의원은 19일 밤 지역구 주민과 대화하던 도중 주민 앞에서 침을 뱉어 실랑이를 벌인 사실이 알려지자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쌀쌀한 날씨에 비염이 도져서 코가 나오기에 돌아서서 침을 뱉은 건 맞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분은 나를 싫어하는 분이시구나, 그럼 더 얘기를 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해 말을 끝내고 돌아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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