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천안함 46용사 참배

  • 동아일보

13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를 위로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이 천안함 46용사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장병들에게 “해군 장교 출신 문희상입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넨 뒤 “가장 괴롭고 서러울 때 군대 시절을 생각하고 기운을 차렸다”며 직접 해군가 첫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평택=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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