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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50만명 육박…사드 여파 이전 수준 회복세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6 11:41
2018년 11월 16일 11시 41분
입력
2018-11-16 11:39
2018년 11월 1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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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인 입국자 수가 50만명에 다가서는 등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법무부가 공개한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외국인 입국자는 총 154만9052명으로, 이 중 중국인 입국자는 49만704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36만9944명) 대비 약 34%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 9월(45만7387명)에 비교해서는 8.7% 이상 늘어난 수치다.
중국인 월간 입국자는 앞서 지난 4월 사드 여파 이후 1년 만에 40만명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61만명 수준이던 중국인 입국자는 3월 37만명으로 급감한 바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2017년 3월 시작된 사드 여파 후 중국인 입국자가 50만명에 다가서고 있다”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기준 체류 외국인은 237만151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213만5049명)에 비교했을 때 11.1%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 체류 외국인으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중국 국적 체류 외국인은 전체 중 45.2%의 비중을 차지하는 107만3048명이다. 베트남(19만6979명), 미국(15만7552명), 우즈베키스탄(6만960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유학생은 16만1839명으로, 지난 9월(16만6401명) 대비 2.7%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순으로 유학생이 많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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