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 국회 간 암만GM 사장 “한국GM, 지속적 성공하려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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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암만 제너럴모터스(GM) 총괄사징(오른쪽)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 GM특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은 베리 앵글 GM해외사업부문사장.
댄 암만 제너럴모터스(GM) 총괄사징(오른쪽)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 GM특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은 베리 앵글 GM해외사업부문사장.

메리 바라 GM 회장에 이어 그룹 내 2인자인 댄 암만 총괄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을 방문해 관계자와 비공식으로 만난 후 곧 바로 국회로 온 댄 암만 제너럴모터스(GM) 총괄사장은 더불어민주당 한국GM특별대책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구조조정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홍영표위원장과 악수하는 암만사장
댄 암만 제너럴모터스(GM) 총괄사징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 GM특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 시작 전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홍영표위원장과 악수하는 암만사장 댄 암만 제너럴모터스(GM) 총괄사징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 GM특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 시작 전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암만 사장은 “지난 수개월 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고 지금까지 탁월한 성과가 있었다”며 “한국GM이 지속적인 성공을 확보하는 방법은 수익성을 창출해가면서 견고한 사업체로서 사업을 영위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중요한 문제 해결이 거의 마무리 단계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모든 논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
간담회 시작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더불어민주당 특위위원인 윤관석의원,댄 암만 GM총괄사장, 더불어 민주당홍영표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 더불어민주당  특위위원 박찬대의원,,군산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관영의원.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 간담회 시작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더불어민주당 특위위원인 윤관석의원,댄 암만 GM총괄사장, 더불어 민주당홍영표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 더불어민주당 특위위원 박찬대의원,,군산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관영의원.


암만 사장의 국회 방문에는 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동행했다. 국회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과 특위위원인 윤관석, 박찬대, 유동수 의원과 군산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이 참석했다.

노사 자구안 합의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정부와 GM 본사 간 자금 지원 규모 등을 놓고 마지막 협상만 남았다.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왼쪽이 국회측 참석의원들. 오른쪽이 GM측.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왼쪽이 국회측 참석의원들. 오른쪽이 GM측.


영상,사진,글= 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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