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한일축제한마당, 양국의 나은 미래를 함께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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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4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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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낙연 총리 소셜미디어
사진=이낙연 총리 소셜미디어
한일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한일축제한마당’이 23일과 24일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양국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꾼다”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일 축제 한마당.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 하루.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는 어제 오늘 이틀. 수많은 양국 청년들이 몰려들어 양국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꾼다”라고 전했다.

이 총리는 “다음 세대에 더 좋은 미래를 넘겨 드리는 일은 어른 세대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문화 교류행사로,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앞서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Tokyo’는 전날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히비야 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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