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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후, 입원…정신 차려보니 병원이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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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4:37
2017년 9월 14일 14시 37분
입력
2017-09-14 14:14
2017년 9월 14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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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2년 전 ‘욕설 논란’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태임은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2015년 불거졌던 예원과의 ‘욕설 논란’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아팠다. 그때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쇼크가 와서 병원에 입원을 좀 오래 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팠다.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힘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이었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그때는 ‘내 몸과 정신이 이렇게 썩어간다’는 느낌이 막 들었다. 그런 기분마저 드니까 ‘엄청난 돈을 번다고 해도 이렇게 아픈데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부모님한테 연기도 안 하고 학교도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때가 몇 년 전이다”이라며 “그때 원래 아팠던 시절이었는데, 더 아프게 됐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태임은 배우 남보라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다정한 스타일은 못 된다”며 “사람들과 잘 친해지는 스타일이 못 되는데 보라가 유일하게 ‘언니, 언니’하던 친구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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