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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징크스’ 류현진, 선두타자에 홈런 허용…2회는 ‘홈보살’로 한숨 돌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3 13:32
2017년 6월 23일 13시 32분
입력
2017-06-23 11:47
2017년 6월 23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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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30·LA 다저스)이 또 ‘1회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선두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2-1에서 던진 92마일(약 148km/h)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1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만 13개의 홈런을 내줫다. 그는 1회에 피홈런으로 실점을 내주는 등 특히 1회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도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도 앤서니 리조에게 홈런을 허용한 바 있다.
2회초 류현진은 1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수비의 도움으로 실점을 피했다. 개빈 체키니가 때린 외야로 뜬 공을 잡은 다저스 중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정확한 홈 송구로 태그업하는 3루 주자까지 잡아내 이닝을 종료시켰다.
현재 다저스가 메츠에 0-1로 뒤진 가운데, 류현진은 3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한편 그랜더슨은 현역 선수 리드오프 홈런 최다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44호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다. 그랜더스는 전날 경기에서도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을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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