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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국정교과서 폐기, 재활용 안 되는 쓰레기 버린 분들 자수해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2 20:54
2017년 5월 12일 20시 54분
입력
2017-05-12 20:48
2017년 5월 12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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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를 지시한 가운데,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재활용 안 되는 쓰레기 내다 버리신 분들. 경비실에 자수하셔야죠"라고 밝혔다.
전우용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필진 말고 편찬 검수위원들. 명색이 역사학자인데, 제 이름도 못 밝혀서야 되겠습니까?"라고 저격했다.
한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상식과 정의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가르기 교육의 상징으로,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의 전환을 즉각 수정고시할 것을 지시했다"며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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