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45대 대통령 공식취임 트럼프 ‘타국이 美군사력 능가 절대 허용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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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1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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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대통령은 취임 첫날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강조하면서 최강 미군을 재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군의 재건(Making Our Military Strong Again)’ 계획을 발표했다.

미군 재건 구상의 요지는,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나라가 미국의 군사력을 능가하도록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최고 수준의 군사적 대응태세를 갖출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이란이나 북한 등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하는 최신 미사일 방어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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