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지역 사회 ‘쌀기부’ 나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9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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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기부’ 행사 (자료:인천 만수역 지역주택조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기부’ 행사 (자료:인천 만수역 지역주택조합)
인천 만수역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수 1동사무소에 200포, 만수 4동사무소에 99포를 전달한 것.

조합 관계자는 “이번 쌀기부를 통해 어렵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는 지난 15일 홍보관 오픈 후 보름 간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는 지하 2~지상 23층, 9개동 총 81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코리아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고 있다.

단지는 만수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가 학교재단(토지주1인)의 문일여고부지를 매입해, 100% 토지계약이 완료됐고 조합원 추가 분담금이 없다. 또한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가격은 3.3㎡당 800만 원대다.

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인 구월동 1122-8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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