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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슬기 “션·정혜영 같은 부부 되고 싶다…서로에게 기쁨 되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17:24
2016년 7월 9일 17시 24분
입력
2016-07-09 15:12
2016년 7월 9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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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방송인 박슬기가 ‘7월의 신부’가 됐다.
박슬기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에 앞서 포토월 앞에 모습을 드러내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이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금은 (결혼한다는)실감이 안 난다. 웨딩드레스 입고 방송 촬영을 온 것 같다”며 “버진로드를 걸으면 좀 다를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슬기는 “2주 전 친구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식당 안 전광판에 갑자기 남편과 주고받은 연애편지가 지나갔다”며 “또 그 자리에서 오늘 신을 웨딩슈즈를 선물로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자녀 계획을 묻자 “힘 닿는대로 쭉쭉 낳고 싶다. (신랑과)대략 이야기 한 건 3명 정도다”고 말했다.
또 “션·정혜영 같은 부부가 되고 싶다”며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부부가 되고 싶다.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슬기의 결혼식은 김구라가 축사를 맡았다. 축가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길미와 그룹 노을, 박정현이 부른다. 박정현 모창으로 방송에 데뷔한 박슬기는 “저를 이자리에 있게 만들어 준 박정현 언니”라며 재치 있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슬기는 1세 연상의 광고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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