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상가로 상권 활성화 기대…미사역 일대 ‘주목’

  • 입력 2016년 5월 27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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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나다.

실제로 일산신도시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권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 역세권이며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역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앞에 있다. 또 위례신도시도 위례 트램노선으로 분양된 상가들은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9-1, 9-2블록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상가)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6~지상 28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 오피스텔 지상 4~28층으로 구성됐다. 현재 74개 점포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554실의 고정배후수요를 확보했고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에 조성돼 도시 내 입주민들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시 평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주말 수변공원을 방문한 나들이객 등 방문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내 조성 중인 지식산업센터 미사센텀비즈(2018년 2월 완공 예정)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점심시간과 퇴근 후 여가생활을 누리는 등 인근 직장인 배후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상권이 발달해 꾸준히 인기”라며 “단지 내 상가로 고정적인 수요가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44(성내동 549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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