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가 차정원(36·본명 차미영)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에 대해선 “아직”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글과 함께 오는 3월 14일 처음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리딩 현장 스틸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정우는 댓글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 누리꾼이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하자, 하정우는 “아직 이릅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도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자, “아직 있어야 된다니까요”라고 적었다.
한 팬이 ‘결혼하지 마요’라고 하자, 하정우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유쾌하게 답하기도 했다.
또한 공개한 스틸 사진 속 밤톨 같은 헤어스타일을 두고 팬이 ‘곧 신랑 되실 분 머리가…’라고 하자, “아직 좀 있어야”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7월 결혼설도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 모두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뒤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1987’ ‘신과함께’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 영화를 연출하며 감독으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하정우는 베테랑 배우 김용건의 장남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하정우의 친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는 배우 황보라의 남편이다.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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