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박준영 당선자 측근 공천헌금 혐의 기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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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4일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전남 영암-무안-신안)에게 거액의 공천 헌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모 씨(64)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박 당선자가 국민의당에 입당하기 전 신민당을 이끌 당시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6000만 원을 박 당선자에게 전달한 혐의다. 검찰은 또 박 당선자가 김 씨로부터 돈을 받는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선거사무실 직원 최모 씨(53)와 정모 씨(58)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민의당#공천헌금#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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