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6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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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는 한편,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한국GM 최고 임원진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GM 고객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한 고위 임원진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갖고 향후 출시될 한국지엠 신차들의 품질 확보 및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고객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객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 품질 제품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고객 의견 경청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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