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 “中, 땅은 넓은데 속은 좁다” 쯔위 사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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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5일 14시 10분


(사진=JTBC 썰전 유시민 전원책)
(사진=JTBC 썰전 유시민 전원책)
썰전 유시민 전원책 “中, 땅은 넓은데 속은 좁다” 쯔위 사태 비난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전원책 편이 화제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은 최근 대만 국기 논란으로 마음 고생을 겪고 있는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중국·대만 사이 정치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구라는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출신 멤버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다. 그런데 제가 출연하는 ‘마리텔’에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 넷이 나왔다. 거기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고 대만 국기 논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은 “쯔위가 ‘마리텔’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지만 본 방송에서는 나가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시민은 “이후 황안이 문제를 삼았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북에서 태어났으면 북한 비밀경찰 할 친구다. 이걸 왜 뒤늦게 웨이보에 올려서”라고 지적했다.

전원책 또한 “대만 출신인 친구가 자기 국적의 기를 들었을 뿐이다. 당연한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전원책은 “사건이 벌어지고 중국 여론이 안 좋자 국내 기획사가 사과하고 쯔위 당사자도 사과했다. 보기에 따라 한국이 대만의 독립을 억압한다고 할 수 있다”며 소속사 측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마지막 한줄평에서도 유시민과 전원책은 중국의 태도를 비판했다. 유시민은 “중국 땅은 엄청 넓다. 그런데 속은 엄청 좁다”고 비판했고 전원책은 “무엇이든 정치에 자꾸 연결시키지 마라. 음악은 음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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